부산·울산 가끔 구름 많음...낮기온 20도 안팎 포근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 15도까지 벌어져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당분간 낮에는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0도, 경남 5~13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0도, 경남 20~2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내일(12일)과 모레(13일)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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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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