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 곳곳서 ‘오(oh)! 해피 산타 마켓’ 펼친다

오는 23일 개막… 내달 29일까지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 개최

경기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겨울 랜드마크 축제 ‘오(oh)! 해피 산타 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 달 29일까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옛 문화의 거리) 및 원동 상점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가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역점 사업 중 하나다.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겨울 랜드마크 축제 ‘오(oh)! 해피 산타 마켓’을 개최한다. ⓒ오산시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로 삼아 40여 개 셀러팀의 플리마켓과 산타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푸드마켓이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는 특별한 겨울철 분위기를 담은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조명이 설치된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도 설치된다.

특히 개막일인 23일에는 미 8군 브라스밴드, 퍼포먼스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이권재 시장은 "행사장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