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8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경남도의원, 소방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방공무원과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History, (s)he story, 창원소방본부 13년의 역사 그리고, 우리가 만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소방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이 녹조 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이 외에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한 시민들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은 소방관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민과 소방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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