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서 패널공사 작업하던 50대 노동자 추락사

경찰, 사고 경위·안전 관리 이행 여부 조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후 1시 25분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내 건설현장에서 하청 업체 직원인 50대 남성 A 씨가 12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패널 공사 작업중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업체 상대로 사고 경위와 현장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