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곡성군지부, 곡성군 '쌀밥 맛집' 2호점 현판식 개최

입면 맹성식당…백세미와 일반쌀을 섞어 지은 쌀밥 맛이 일품

농협곡성군지부는 곡성군 입면에 소재한 한식 맛집인 '맹성식당'을 곡성군 '쌀밥 맛집' 2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31일 농협곡성군지부에 따르면 이 식당은 양탕, 추어탕, 제육볶음 등 모든 음식이 맛있는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특히 백세미와 일반쌀을 섞어 지은 쌀밥 맛이 일품이다.

입면농협 조동윤 조합장은 "우리지역의 대표 맛집인 맹성식당이 ‘쌀밥맛집’으로 인정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곡성군지부가 곡성군 입면에 소재한 한식 맛집인 '맹성식당'을 곡성군 '쌀밥 맛집' 2호점으로 선정했다ⓒ농협곡성군지부

농협곡성군지부 방현용 지부장은 "우리지역의 쌀밥 맛집을 계속 발굴하고 홍보해 곡성쌀과 농산물의 지속적으로 소비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농협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전남 21개 시군지부와 함께 쌀밥 중심의 식단을 구성하고 있는 식당을 발굴해 농협중앙회 인증 폼보드를 부착해 쌀밥 맛집으로 인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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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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