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비사벌문화제 성공 개최 위한 합동점검

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점검반, 무대시설 등 현장 확인

▲최영호 창녕부군수(가운데)가 '제38회 비사벌문화제'를 앞두고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제38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창녕군은 24일 문화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과 경찰·소방 등이 합동점검반을 꾸려 소방과 무대시설, 홍보과 체험 부스, 행사장 주변 등을 꼼꼼히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았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문화제 시작 전까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행사 동안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호 창녕부군수는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드론쇼와 축하공연 행사에 안전관리 요원을 충분히 배치하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현 기자(=창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