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족센터, 오는 26일 '헬로우 세계를 다(多)담다 페스티벌' 개최

세계 문화 체험 · 가족 공존의 장 마련 … 다양한 체험·공연·음식 시식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시가족센터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17회 헬로우 세계를 다(多)담다 페스티벌'이 단오문화관 앞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민과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다른 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열리며, 강릉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릉시가족센터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17회 헬로우 세계를 다(多)담다 페스티벌'이 단오문화관 앞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강릉시

체험존에서는 만국기 팔찌만들기, 전통의상 포일아트,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문화공연존에서는 댄스공연, 마술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시식존에서는 베트남, 일본 등 각국의 음식을 주제로 한 세계 요리를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뛰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에어바운스 체험존도 준비되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강릉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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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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