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풍수해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동시 진행...경찰·소방·한전 등 유관기관 합동 참여

대구시 군위군은 21일,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군민안전을 위한 ‘풍수해재난 대응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 간부 공부원 및 군위경찰서, 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군위지사, 군위군의용소방대연합회, 군위군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21일,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군민안전을 위한 ‘풍수해재난 대응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군위군

군위군은 지난해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이번 훈련에서 풍수해재난을 가상,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토론 및 현장 통합연계훈련으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다.

현장 훈련은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군위생활체육공원 주차장 및 위천 일원에서 풍수해재난에 대한 초동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