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3기 공공건축시의위 구성 완료

오는 2026년까지 국가기록박물관, 대통령 제2집무실 등 주요 공공건축사업 적정심 심의·자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제3기 행복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프레시안(DB)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제3기 행복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제3기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경기대 건축학과 천의영 교수를 위원장으로 관련 분야 전문성과 행복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부위원 8명과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공공건축물 품격 향상을 위하여 건축 서비스 산업진흥법에 따라 설계비 추정 가격 5000만 원 이상인 공공건축 사업의 건축기획 관련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기구이다.

제3기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행복청에서 시행 중인 국가기록박물관, 대통령제2집무실 등 주요 공공 건축사업의 △설계 공모 지침서 △과업 지시서 △건축기획 업무 등의 적정성을 심의·자문할 예정이다.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제3기 행복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가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향상 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복청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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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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