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고위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 나부터 앞장선다”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16일 스튜디오키친에서 교내 고위직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문영식 총장을 비롯한 교내 고위직 직책자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림성심대

리틀빅교육연구원 우경희 부원장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예방과 관련해 고위직에 적합한 맞춤형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구성해 2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2022년 의무교육 대상기관이 대학교까지 확대 됐고, 고위직 대상 별도 교육 미실시기관은 부진기관으로 분류 및 2024년 실적점검 결과 발표 시 언론공표 대상이 된다.

강현임 인권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성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학교 인권센터는 학생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인권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해 2022년도에 신설됐으며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상담 및 인권 교육, 성희롱·성폭력 피해 예방 및 대응 교육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권리를 보장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신입생에게 첫 학기 50%의 장학금을 지급(정원 내 국가장학금 신청 필수)하는 한림성심대학교의 2025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다.

서동일 기자(=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