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본격 사과 수확철 대비 인력 지원 강화

청송군은 본격적인 수확기 시작을 맞아 농촌 인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사과 적과에 135개 농가에 672명의 인력을 중개하고, 봄철 농번기 인건비 운동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이번 사과 수확을 앞두고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140개 농가에 800여 명의 근로자를 보내고 ,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일 걱정 없이 적기에 수확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수영구지회 및 울산광역시지회와 MOU를 체결하여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사전 영농교육을 통해 내실 있는 근로자 투입을 위해 힘쓴다. 여기에 근로자들에게 숙식, 교통비, 농작업 근로자 안전보험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윤경희송군수는 “도시의 유휴 인력을 활용해 일부 인력을 동일하게 공급하고 인건비를 안정시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사과 수확을 앞두고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140개 농가에 800여 명의 근로자를 보내고 ,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일 걱정 없이 적기에 수확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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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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