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건립 현장 점검

김산 무안군수가 민선 8기 주요 주민 숙원사업인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남악신도시 체육시설은 2021년 투자 심사 통과 후 2024년 상반기 착공하였으며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현재 지하층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1일 김산 무안군수가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신축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무안군

건물은 연면적 8210㎡ 규모로, 지상 2층과 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5m 길이의 수영장(7레인)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서핑장(2면)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지역 주민을 위한 종합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번 체육시설 건립을 통해 기존 공공 체육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산 군수는 현장에서 공정 진행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2026년 하반기 개관 목표에 맞춰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특히 "지반 침하 등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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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준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명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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