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조아용 빵’ 개발 등 용인 발전 정책 제시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조아용 빵’을 연구·개발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그동안의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I LOVE 용인’은 지난 4월 출범 이후 시를 상징하는 용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아용’을 접목한 문화관광 상품 ‘조아용 빵’ 개발을 비롯해 용인에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과제로 약 6개월간 연구를 진행했다.

▲7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의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용인특례시의회

이를 토대로 의원들은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빵틀 기계 및 레시피와 시민 맛 품평 결과 등 ‘조아용 빵’을 상품화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정책을 집행부에 제언했다.

또 시가 가진 입지적 장점을 살려 도심지 내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 등의 분석 결과도 제시했다.

김병민 대표의원은 "결과보고서를 시와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부서와 긴밀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라며 "의원들이 연구한 결과물이 보고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정책으로 구현 돼 시민들의 삶과 용인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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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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