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인각사에서 ‘삼국유사 한마당 음악회’ 진행

김진열 군수 “삼국유사의 문화적 가치 널리 알리는 계기”

대구시 군위군은 5일 ‘인각사’에서 삼국유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한 ‘삼국유사 한마당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인각사 호암 스님과 군민 1000여명이 참석해 음악회를 즐겼다.

▲대구시 군위군은 5일 ‘인각사’에서 삼국유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한 ‘삼국유사 한마당 음악회’를 진행했다.ⓒ군위군

경북도립국악단, 가수 김태연, 진해성, 그리고 판소리 왕기철, 박성희 명창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삼국유사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리 군을 찾은 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종근 기자(=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