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청초호에 초대형 공기조형물 수상 전시

11월 말까지 7m, 5m 높이 '짜니와 래요' 선봬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청초호에 초대형 ‘짜니와 래요’ 공기조형물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3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수상 전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기조형물 전시는 유달리 더웠던 올해의 여름에 지친 시민들과 속초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힐링과 행복의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속초시가 청초호에 초대형 ‘짜니와 래요’ 공기조형물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3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수상 전시를 진행한다. ⓒ속초시

설치된 ‘짜니와 래요’는 각각 7m, 5m의 높이, 총 11m의 너비를 가져 청초호 인근 어디서든 다양한 각도에서 만날 수 있다. 청초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귀여운 ‘짜니와 래요’ 조형물이 색다르고 인상적인 모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초호 인근에서 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59회 설악문화제'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K-전통시장 페어)'를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만 송이 국화의 절경이 펼쳐지는 '속초 국화전'이 개최되어 주야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오는 27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를 추첨하여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권금선 시민소통과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에 즐거운 볼거리가 되어줄 ‘짜니와 래요’ 공기조형물 전시를 관람하면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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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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