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日 가와사키 잡고 첫 아시아 무대 2연승 질주

1차전 홈 7-3 이어 원정서 1-0 승리

광주FC가 처음 밟은 아시아 무대에서 일본 가와사키 잡고 2연승을 달렸다.

광주는 1일 일본 가와사키에 위치한 가와사키 도도로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 원정 경기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1-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광주는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홈 1차전 7-3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지난1일 일본 가와사키 홈구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리그 스테이지 2차전 원정경기에서 김진호 선수가 얻어넨 페널티킥을 아사니 선수가 킥을 하고 있다. ⓒ광주FC

광주는 전반 21분 김진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아사니가 깔끔하게 마무리 하며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후반 가와사키의 파상공세를 김경민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으로 실점을 막아 서면서 2연승을 질주 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광주FC는 승점6점(8득점 3실점)으로 동아시아 1위 자리를 지켰다.

광주FC는 오는 22일 홈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르 다룰 탁침과 대회 3차전을 치른다.

한편 광주시는 충장로에서 거리응원전을 펼치고 강기정 광주시장(광주FC구단주)등 거리응원단은 1-0승리를 만끽했다.

▲광주시와 광주FC서포터즈는 충장로에서 길거리 응원전을 펼친 후 광주FC가 1-0으로 승리하자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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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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