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를 오는 25일까지 대행기관인 강릉농협(DSC)과 사천농협(RPC)를 통해 매입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 품종은 해들과 알찬미 2품종이며, 산물벼는 10월 중 847.72톤(21193포/40kg)을 매입하고 건조벼는 11월 중 952톤(23800포/40kg)은 매입하는 등 총 매입물량은 1799톤이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으로 수매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연말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2024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도 벼 출수기 긴 가뭄과 등수기 및 수확기에 잦은 강우로 병충해·도복·수발아 등 벼 품질에 다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어, 매입물량을 조속히 배정하였으며, 태풍 발생 전에 수확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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