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소상공인 발굴 위한 라이브커머스 진행

tbn 광주교통방송과 라디오 스페셜 데이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현성)은 지난 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광주교통방송과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사업홍보 및 스타 소상공인을 발굴하기 위한 라디오 라이브커머스 라이벌전 스페셜데이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경제일자리재단은 광주교통방송 ‘사회공헌 특별생방송 우리가게!우리기업! 더불어 대박나~라라라’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양종열PD, 나재규PD, 정회준PD, 박유리아나운서, 윤선하 작가와 참여업체 및 평가위원 선정등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라라라 특별생방송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로확대 및 매출신장을 희망하는 9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출연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3일간 펼쳐진 예선을 통해 착한밀키트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돼지갈비묵은지찜 '고인돌'이 최종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스페셜데이로 진행된 27일 생방송은 경제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되어 우승팀 및 초대손님과 함께 라이브커머스의 필요성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방안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경제일자리재단은 이번 라라라 특별생방송에 포함된 9개 업체를 포함, 10월부터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소상공인이 직접 쇼호스트가 되고 제작자가 되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디지털역량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그간 추진했던 대규모 e-커머스플랫폼사와의 협약, MD상담회등을 통해 입점에 대한 폭을 넓혀왔으며,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과 청년디지털닥터단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이 디지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입체적인 방식의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김현성 대표이사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위기이자 기회다"라며 "최근의 티메프 지불지연등에 소상공인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나, 이를 계기로 광주를 중심으로 공공배달앱, QR코드 등 포용적이고 정의로운 디지털 전환이 이야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라라라 특별생방송을 소상공인이 디지털전환 과정에 대해 벽을 느끼지 않고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나의 브랜드화된 프로그램 방식으로 만들어가고 싶다"며 "한 단계 높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마케팅, 브랜딩을 지원받는다면 광주의 상품이 지역을 넘어 디지털에서 지구적으로 수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함과 과 동시에 "지산지소의 모범적 선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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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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