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10월 17개 동민 한마음 축제 개최…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대

3~26일까지 주민 노래자랑·공연·플리마켓 등 다채

▲2023 봉선동민 한마음 축제 모습ⓒ광주 남구

광주 남구 17개동에서 10월 한달간 동민 한마음 축제가 일제히 펼쳐진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2024 동민 한마음 축제는 다음달 3일 주월1동에서 본격 시작된다. 5일에는 봉선2동과 양림동, 8일은 대촌동에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9일에는 방림1동 및 봉선1동에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며, 10일부터 12일 사이에는 월산5동과 백운2동, 주월2동, 월산동, 사직동, 진월동에서 축제가 열린다.

아울러 19일과 23일에는 송암동과 효덕동, 백운1동, 25일과 26일에는 월산4동과 방림2동에서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각 동에서는 모범 노인과 효자‧효녀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경로 위안 행사를 진행하며, 장기 자랑 및 노래자랑 무대를 선보인다.

또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갈고닦은 주민들의 공연 무대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도 준비된다.

이밖에 일부 동에서는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도 이뤄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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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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