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1800여 명 신규 채용

농협중앙회, 계열사 및 농·축협 26일부터 순차 접수

농협(회장 강호동)은 ‘2024년 범농협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9월 300여 명 채용을 시작으로(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은행의 지역인재 채용(500여 명), 전국 농·축협 1000여 명 채용 등 모두 1800여 명 규모의 공개 채용으로 이어진다.

ⓒ농협

이를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돼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실시하는 공개채용 모집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농업경제 ▶축산경제 ▶은행 전문분야 ▶보험 등이며, 각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여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공고 배너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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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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