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4 미술품 대여 전시 지원사업 선정 기념 전시회

무주상상반디숲에서 이기홍 작가 등 도내 미술작가 10인의 작품 20점 전시 “틈새 미술관 EP.2”개최

▲ⓒ무주군 제공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공모한 ‘2024 미술품 대여 전시 지원사업’ 선정 기념으로 “틈새 미술관 EP.2” 전시회를 개최한다.

11월 23일까지 무주상상반디숲 B1(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주최·주관, 무주군형설지공도서관 후원으로 전북민족미술인협회가 기획,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기홍(바람-붉은 대숲, 바람-대숲), 이민정(향기-향, 빛-물들다), 김윤숙(나만의 시간, 숨 쉬다 바람을 느끼다), 유종회(쌍조석간1, 쌍조석간2), 김두성(가자!, Wall-月), 송은경(들꽃처럼, 희망의 꽃이 피어나길..), 임동식(염원, 호박-꿈), 안상현(만월, 식량자주-우직하게), 임연기(한여름1,2), 진창윤(주세죽, 골목) 작가의 작품 20점이 선보인다.

한편, 박금규 무주군청 태권문화과장은 “미술품 대여 전시 지원사업은 도내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누리며 관람하는 이동형 갤러리로 공모 선정을 통해 귀한 기회를 얻은 만큼 이번 전시로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무주상상반디숲의 가치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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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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