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원예농협 자회사 ㈜라이프드림이 생명과학 혁신기업 DST생명과
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군산원예농협은 건강 라면으로 유통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군산짬뽕라면’에 이어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 예방과 스트레스 저감을 통한 꿀잠 유도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국내산 가바쌀 15%를 함유시킨 국내 최초 가바볶음면을 출시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 군산원예농협과 라이프드림, DST생명과학 등 3개 기관은 국내산 가바쌀의 유통과 소비를 촉진하고 꿀잠베개와 가바볶음면의 공동판매 등의 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호 DST생명과학 대표이사는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우리 식탁을 건강 식탁으로 만들기 위해 365일 노력하시는 농협 관계자님과 농민들께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원에농협과 함께 국민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계곤 조합장은 “군산원예농협은 농민과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고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농민과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통해 온 국민의 건강이 향상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고 조합장은 “대한민국이 더 건강하게... 라는 DST생명과학의 사훈처럼 3개 기관이 힘을 합쳐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원예농협은 쌀값 하락으로 고심하는 농민을 위해 고소득 작물을 연구하던 중 일반 쌀보다 가격이 두 배나 높은 가바쌀을 알게 되면서 ‘가바볶음면’ 개발해 출시했으며 농민 10여 명이 계약을 맺고 시범적으로 가바쌀을 재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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