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토크’

직원들과 청렴·소통·공감 시간

▲경남 창녕군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와 직원 간 ‘청렴토크’를 진행하는 모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토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대·직급 간 화합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이 6개 문항에 대해 실시간 전자 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성낙인 군수와 5~9급 직원 패널 4명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청렴은 나 혼자보다는 창녕군 공무원 모두가 함께 청렴할 때 더 빛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청렴토크를 통해 세대 간 청렴한 행동에 대한 인식 차이를 이해하게 됐으며, 오늘을 계기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창녕군은 청렴토크 외에도 청렴 실천 챌린지, 청렴 만족도 조사, 청렴 소통의 날 등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임성현 기자(=창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