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년축제' 13~14일 배곧생명공원 일원서 개최

경기 시흥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시흥청년축제 '시흥청년 다~돼!'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배곧생명공원 일원에서 '쉬어도 돼, 놀아도 돼, 즐겨도 돼, 시흥청년 다~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24년 시흥청년축제 포스터. ⓒ시흥시

축제는 13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2024년 시흥청년축제기획단 '흥플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축제 콘텐츠를 담아냈다.

첫째 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공연 및 디제이(DJ)파티가 열리며, 둘째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정책 관련 오엑스(OX)퀴즈, 체육대회, 춤 강습, 지역 아마추어 대상 열린 무대인 '오픈마이크', 청년들에게 위로·쉼·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힐링 라이브'가 진행된다.

배곧마루 언덕에서는 감성 텐트와 빈백 등이 있는 '힐링 휴식존'이 운영되며, 흥플러 재능기부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 '아트워크숍'과 '포토부스'가 운영된다.

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