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 청년문화정책 우수사례 연구 착수

특례시 유지·청년 유입 ’창원형 생활인구’ 모델 돌출

▲창원특례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가 28일 '창원시 청년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시의회

창원특례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는 28일 ‘창원시 청년정책(청년 정책과 문화활동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성 연구원이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 용역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정책기반 문화활동 우수 사례의 분석을 통해 △창원에 머물고 싶은 ‘청년 지원방안’ 마련 △특례시 유지와 청년 유입을 위한 ‘창원형 생활인구 모델’ 돌출 등을 모색한다.

최정훈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다른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참고해 창원시만의 청년복지정책을 위한 특화된 지원 방안과 체계를 마련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복지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출범한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전문가 강연, 청년 대표자 현장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연구회는 최정훈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수혜·김영록·박승엽·성보빈·안상우·이해련 의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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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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