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무더위에도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

지역 노인들에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위해…취약계층 찾아 친환경 LED 설치·방충망 교체

▲국가철도공단이 무더운 여름 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대전 동구 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한 재능나눔행사를 진행 하였다.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27일 무더운 여름 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대전 동구 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한 재능나눔행사를 진행 하였다.

철도공단 SE본부 전철처는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독거노인 11가구의 노후화된 전등과 방충망을 교체했다.

또 봉사단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협력해 동구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어두워진 전구를 친환경 LED로 갈아드리고 무더운 날씨에 안심하고 창문을 열 수 있도록 낡은 방충망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밖에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안전하게 거동할 수 있도록 자주 이동하는 곳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구슬땀도 흘렸다.

김종호 SE본부장 직무대리는 "지역 어르신들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