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임실지명바로세우기·임실교통복지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 임실지명바로세우기·임실교통복지 연구회가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그간의 연구 결과를 보고받고, 연구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보고회는 지난 20일 의회내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임실지명바로세우기연구회(대표의원 정칠성)는 임실 지명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연구단체로 연구용역을 통해 관촌·청웅 지명조사를 추진했고,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지명변화를 상세히 기록했다.

임실교통복지연구회(대표의원 양주영)는 임실 대중교통 현안과 관련해 추진하는 단체로 임실 대중교통 현황 문제부터 사례 연구, 버스 공영제 전환, 버스 공영제 시행 철자 등 그간 연구해 온 주제 발표와 향후 임실 버스 공영제 안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종민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우리 의회가 일하는 의회,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러한 의정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임실 발전에 더욱 앞장서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임실 지명을 주제로 한 임실지명바로세우기연구회와, 버스공영제를 연구하는 임실 교통복지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 임실지명바로세우기·임실교통복지 연구회는 8월 20일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그간의 연구 결과를 보고받고, 연구용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임실군의회

송부성 기자(=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