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의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경북 영천시의회 박주학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0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박 의원이 숨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 의원은 국회사무처 4급 보좌관과 경북경찰청 교통 지도관 등을 지냈으며, 제9대 영천시의회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사망한 의원의 비례 의원직을 승계할 국민의힘 후보자가 없는 상황"이라며 "박 의원이 비례대표라서 별도 보궐선거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영천시의회, 대형LED시계 ⓒ 영천시의회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