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까이 근접지원"…NH농협 전주시지부·완주군지부 새출발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가 전주시지부와 완주군지부로 새출발하며 고객들에게 한발짝 더 가까이 근접지원에 나선다.

16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12일 농업인과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통합 운영됐던 전주완주시군지부를 전주시지부와 완주군지부로 새출발했다.

전주시지부(지부장 하양진)는 기존 전주완주시군지부에 둥지를 틀었고, 완주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완주군청 옆에 새청사를 마련 이전했다.

양 지부는 이를계끼로 농협의 역할을 새롭게 모색하고 계통 간 상생협력 강화,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대내외 농정활동 강화 등을 통해 농업인과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하양진 전주시지부 초대 지부장은 "농업인이 행복하게 사는 농업·농촌과 시민이 행복한 전주시를 꿈꾸며, 농업인과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에서 분리된 전주시지부 직원들이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전북농협

송부성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