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와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전영록)는 16일 강원특별자 치도 18개 시·군 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 및 가리왕산 국가정원 추친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부장은 “올림픽 이후 6년이 지나고 자연복원 이 이뤄지는 현 시점에 케이블카 철거는 되려 가리왕산의 생태를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와 이를 통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생 태자원, 관광자원에 올림픽 유산 자원까지 더해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생태문화 관광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산림청, 강원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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