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 활성화' 해법은?…해법 마련 포럼 나선 '익산 희망연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생활인구 유입 증대 모색

전북특별자치도 익산 희망연대(공동대표 류종일·최병천)가 8월 22일 저녁 7시 익산영상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위한 익산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상 실제 그 지역에 등록된 인구와 통근, 통학, 관광, 휴양, 업무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체류 인구'를 합한 개념이다.

대부분의 지방 도시는 생활인구를 유입 증대하기 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중요한 전략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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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이 늘면 소비지출이 늘어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이며 사회 문화적으로도 지역과 더 깊은 관계 맺기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익산 희망연대에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론 그리고 시민 참가자들과 테이블 토론을 가져볼 계획이다.

포럼에는 최인경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문위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문성록 익산올댓뮤직 대표와 윤찬영 기찻길옆골목책방 대표가 지정토론을 맡는다. 또한 40명의 시민 참가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 희망연대는 올해 포럼의 연중기획 주제를 '지방소멸 위기 대응'으로 정한 후 '베이비부머 귀향 귀촌 모델',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관해 포럼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는 4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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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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