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여수시 청년 창업자 역량강화 교육

양질 교육 운영으로 초기창업가 사업 안정화 도모

▲2024년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교육 참여자들ⓒ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최근 '2024년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최종선정자 10명을 대상으로 창업자 역량강화 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은 여수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멘토링·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7년째 계속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세무·회계 분야 △지식재산권 분야 △브랜딩 분야 △마케팅 및 크라우드 펀딩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자 간 간담회와 2022년 청년도전 창업지원사업을 경험한 선배기업의 특강 및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수행 노하우를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자들은 "창업 초기 과정 중에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 확인하고 배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전문가를 통한 분야별 창업 지식과 선배 수혜기업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정범 센터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초기 창업의 현실을 일깨우고, 대표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선정자 모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