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예담채, 8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2017년부터 연속 수상…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광역브랜드 입증

전북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8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우수성을 입증했다.

7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예담채'가 광역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예담채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을 3년 연속(2014년~2016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2015년~2017년) 수상한데 이어 올해의 브랜드 대상도 2017년도부터 8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광역브랜드로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

▲전북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7월 25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광역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농협

예담채는 전북농협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개발한 전북 대표 원예농산물 브랜드로, 전북농협의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와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안전 전북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원예농산물 브랜드 출시 이후 3년간 농가맞춤형으로 조직화 교육 및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해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2020년부터는 전북도에서 1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전북 최고급 쌀인 '십리향米(미)'까지 예담채 브랜드로 확대 출하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최고급 쌀로 육성 중이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생산에서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을 담보해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제고해 광역브랜드 '예담채'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것"이라며 "'예담채'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농가 수취가 향상 및 농가소득 상승에 기여하며 조합원, 그리고 농업인에게 더(The)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농협은 '예담채' 브랜드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해 수도권, 영·호남 하나로마트 및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등에서 전북 농산물 통합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유명 박람회 등에 참가해 소비자는 물론 유통 바이어에게 전북 농산물을 홍보해 새로운 판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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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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