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무주군 방문…1박2일간 관광지 현장 점검

6~7일 이틀간 태권도원,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등 방문

▲ⓒ무주군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이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직접 체류 · 체험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기 위해 6, 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무주군을 찾았다.

장미란 차관은 황인홍 군수와 함께 태권도원배 태권도대회가 한창인 태권도원과 자전거 여행자들을 위한 숙박 및 보관, 수리 서비스가 가능한 덕유산 레저바이크텔 시설과 무주 생태모험공원 조성 현장, 반디랜드, 무주 머루와인동굴 등을 둘러보며 1천만 방문객 유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세계 태권도인들이 거주하게 될 태권마을과 현재 진행중인 서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에 찾아주신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무주의 자연과 문화, 삶, 미래의 모습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가 무주를 와보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권마을과 생태모험공원은 태권도와 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무주 지역의 특성을 든든하게 뒷받침해 줄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무주가 태권도인과 일반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태권시티, 가족 중심의 생태·레저테마파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김국진 기자(=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