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경찰청 소속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가 5일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휴게소에서 고속도로 하계 휴가철 안전운전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교통문화연수원, TBN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고속도로 통행량이 많은 하계 휴가철 안전운전 예방 홍보를 위해 아이스크림·차량용 타월·물티슈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전방주시 태만·졸음운전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청은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순찰 및 사망사고의 주요 법규 위반인 안전띠 미착용 단속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졸음운전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졸음이 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운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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