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효덕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9월 첫삽…69억 투입

주차장·공동육아·정원…'복합기능' 지상 3층 건립

▲효덕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광주 남구

광주 남구는 오는 9월부터 효덕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신청사는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옆에 들어선다. 구는 사업비 69억원 가량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하며, 공사 기간은 1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행정복지센터 1층은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등이 자리하고 2층에는 공유‧육아‧ 휴식공간과 회의실이, 3층은 주민자치활동 공간과 하늘정원‧옥외데크 등이 조성된다.

구는 효천2지구 등 택지개발로 인구 유입이 크게 늘어난 효덕동에 새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면 민원 처리·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남구 관계자는 "효덕동에 건립하는 신규 행정복지센터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이용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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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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