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원(경기 수원갑) 의원이 2024년도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의원은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노송지대 주민친화 특화 공원 조성 사업(4억 원)’과 ‘초록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3억 원)’ 등 주민들의 쉼터인 공원 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 의원 측에 따르면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된 ‘노송공원’은 그동안 주차장 시설이 미비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온 곳으로, 특별교부세 투입을 통해 공원 내 황톳길 조성 및 주차장 확충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초록어린이공원’은 시설물이 노후돼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곳으로,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시설물 전반에 대한 재정비가 진행돼 안전 확보는 물론, 주민친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장안구에 쾌적한 공원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장안구 공원들이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 더욱 살기 좋은 장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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