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한국전력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전력산업 인재양성 플랫폼 2.0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제동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 조상원 한국폴리텍Ⅶ대학 권역학장 직무대리,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 홍정효 경남대학교 대외부총장, 박남인 태광중전기 대표, 장정기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부회장, 백시출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윤원호 LS 일렉트릭 전력생산본부장, 김진호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장, 허용석 동명전력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플랫폼 2.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전력산업 중심의 미래 인재양성, 지역경제 발전 및 청년 취업 확대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또한 전력분야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 지역 대학 및 특성화고의 일자리 확대 노력, 취업박람회 등 채용 연계 과정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두고 있다.
전력산업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은 지난해 10월 시작됐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재학생 12명이 교육에 참여하였고 이 중 3명이 전력 분야 전문회사에 취업하는 성과가 있었다.
창원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으로서 12년 평균 84.9%(2011~20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의 높은 취업률과 92.1%의 취업유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견·대기업 취업률은 70%(2024 졸업생 기준, 대학 자체 조사)에 달하는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이다.
취업명품 창원폴리텍대학의 2년제학위과정 수시 1차 모집 일정은 9월9일~10월4일, 온·오프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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