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가끔 구름 많은 날씨...체감 33도 안팎 찜통 더위

기상청 "최고 체감 온도 33도 이상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북태평양의 고기압의 영향으로 찜통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9도, 경남 26~2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4도, 경남 31~3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해안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30일)과 모레(31일)도 가끔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해운대해수욕장에 더위를 식히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