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시설을 방문, 저출생 대책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예천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도청 신도시 내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 3개소를 오는 8월 1일부터 평일 24시 연장 돌봄과 주말 돌봄으로 시범 운영한다.
김 군수는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4시 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시 돌봄과 일시·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연장근로나 병원 이용 등의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예천군은 2020년부터 마을돌봄터를 운영해 왔으며, 2024년 7월 기준으로 6개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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