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간호학부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결과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림성심대학교는 모든 항목과 영역에서 인증기준에 부합하여 간호교육의 질이 유지된다는 평가를 받아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9년 12월 11일까지 5년간 인증을 받았다.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부는 2010년에 개설됨에 따라 2주기부터 평가를 받아왔고 매년 질적·양적 성장을 통해 2024년에는 간호학부로 승격됐으며, 매주기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받은 도내 전문대학은 한림 성심대학교가 유일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2004년부터 교육부 지정기관인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의 6개 영역 14개 부문 27개 항목을 평가하여 간호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한 간호사 양성과 간호 교육의 표준화를 위해 간호교육기관의 교육 역량 평가 및 인증을 시행해왔다.
현재 4주기 평가가 진행중으로 평가결과에 따라 인증(1년, 3년, 5년), 한시적 인증, 인증 불가로 구분해 판정한다.
일송학원 산하 병원들과의 활발하고 주도적인 산학협력과 학습성과의 평가를 다면화하고자 산업체 평가를 개발해 M2M 프로그램을 시행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남 학부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자들이 매년 다양한 교수법을 계발하여 적용하고자 하는 노력과 단결된 자세로 학생중심의 학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5년 인증을 받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부는 2018년(58회)부터 6년간 간호사 국가면허 시험 합격률 100%를 기록했고, 59회 국가면허시험에서는 전국수석을 배출하기도 했다. 최근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는 93.2%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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