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습프로그램은 모두 32개 과정(주간 22개, 야간 10개)으로 모집정원은 420명이다.
학습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과정별 주 1~2회 진행되며, 교양, 건강, 언어, 기능 4개 분야에서 캘리그라피·요가·서예·바둑·회화(영어·일어)·라인댄스·커피 핸드드립·한지공예·홈패션·통기타·정리수납전문가 등 3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요가·소도구 필라테스(남,여)의 경우 자기관리에 대한 인식이 점차 증가하면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야간반 커피핸드드립과 통기타 과정도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수강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학습 프로그램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양양군에 설립된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로,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양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양양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게시된 안내문을 참조한 후,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양군 평생학습관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양양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양양군은 학습프로그램 운영 기간, 시간대별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수강생들의 편의를 돕는다.
양양군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여러 가지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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