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버스승강장 등 금연구역 444곳 확대…2985곳으로 늘어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지역내 버스 정류소와 택시 승차대, 수소연료공급시설 등 총 444곳을 신규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연구역 신규 지정은 지난 7월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의 일부개정에 따른 조치로 25일부터 시행된다.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곳은 버스정류소 439곳을 비롯해 택시승차대 3곳, 수소연료공급시설 2개소 등 총 444곳이다.

▲전북 부안군청사 ⓒ

버스 정류장과 택시 승차대로부터 10m이내, 수소연료공급시설 부지 경계 내가 이에 해당된다.

이로써 부안군 금연구역은 현재의 2541개소에서 2985개소로 늘어날 예정이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으로 인한 피해방지와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금연구역 지정범위를 확대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