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 ‘대상’선정

‘전국 최고 노인일자리 우수 기관’ 인정...

경상북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는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4년 '대상'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광역시도 부문에서는 경북도가 대상에 선정되었고,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김천시와 청송군이 최우수상, 의성군이 우수상을 받았다.

20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1억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경북도는 지난해 2,044억원을 지원해 5만 5,89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2,688억원을 지원해 6만 4,386명에게 일자리를 확대 제공했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를 개발해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은빛수라상ⓒ안동시니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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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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