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고도화 추진

‘2024 집수리 정책포럼’ 개최

수원도시재단은 15일 노후주택 관리를 위한 지원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집수리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는 오는 2040년 수원지역의 30년 이상 노후건축물의 비율이 전체의 73%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데 따른 것이다.

▲수원도시재단은 15일 ‘2024 집수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수원도시재단

이 같은 예측과 관련해 수원특례시는 최근 ‘도심 재창조 2.0프로젝트’를 수립, 구도심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나선 상태다.

재단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추진 중인 저층주거지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및 관리를 위한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시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동주택 유지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지원사업의 추진배경과 정책방향 및 법적근거를 비롯해 사업내용 및 절차와 추진조직, 추진성과, 향후 과제 등 각 사업의 필요성과 개선 방안을 심도 깊게 고민했다.

특히 △집수리를 통해 나타나는 효과 △저층주거지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부서 간 협업사항 △수원시·수원시의회·수원도시재단의 집수리 지원에 관한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영인 이사장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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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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