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체계적인 실적 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목표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실적 관리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올해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 대비 9개가 늘어난 정량평가 지표 67개를 대상으로 담당 팀장과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상반기 지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자체 추진상황 합동평가 보고회ⓒ고창군

특히 구매율 등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전 부서의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당부하고 디지털정부 성과관리 수준 진단 등 올해 새로 추가된 지표에 대해 전략적인 목표달성 방법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태 부군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는 자치단체의 국정 수행 능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평가인만큼 전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실적 관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앞으로 전북도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계적인 지표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점검과 자체 교육을 통한 목표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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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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