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경포 오거리 교차로 일원 상습 정체 구간 통행 여건을 개선하고자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경포 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릉시는 출·퇴근시 지속적인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문~경포교차로 방면 당초 1차로를 2차로로 L=157m 확장 정비하여 교차로의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등 차량정체를 최소화했다.
이에 시는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동해안 대표 관광지인 경포, 강문해변 방면 차량을 운행하는데 있어 편리함을 제공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확장정비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안전한 교통체계를 조성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교통정체 불편을 해소하는데 주력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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