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도심지 생활권 일반병해충 방제 실시

9월 말까지 32개 구간 도심지 생활권 집중 방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관내 청대로 외 31개 구간 도심지 생활권에 대해 시민 불편 방지를 위한 돌발병행충 등 일반병해충 방제를 9월 말까지 집중 실시한다.

돌발병해충은 도심지 가로수, 공원, 주택가 등 생활권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 미국흰불나방, 갈색매미충, 오리나무잎벌레 등과 기타 해충으로 조기에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발생 초기 단계부터 적극 예찰․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속초시는 관내 청대로 외 31개 구간 도심지 생활권에 대해 시민 불편 방지를 위한 돌발병행충 등 일반병해충 방제를 9월 말까지 집중 실시한다. ⓒ속초시

또한, 일발병해충 방제단 운영 및 방제차량 2대를 투입하여 가로수 방제 및 민원 처리를 동시에 진행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가 2019년도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산림병해충 약제 사용 시 주변 농작물 등에 비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약 등의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유기농 약제(어그리)를 사용하여 방제 인력에 대한 안전도 도모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일반병해충 방제단 운영을 통해 돌발병해충 및 기타 해충의 조기 예찰 및 적기 방제로 병해충 피해 확산을 저지하여 속초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건전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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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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