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원 광양시의원이 제9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로 추대됐다.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위원장 권향엽 국회의원)는 21일 지역위 사무실에서 소속 의원 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후보자로 재선의 최대원 의원, 부의장 후보로 재선인 조현옥 의원을 합의추대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복당 예정인 송재천 의원과 조현옥 의원을 포함해 의원 13명이 참석했고, 지역위원장인 권향엽 의원은 참관 형태로 자리를 지켰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출됨에 따라 후반기 광양시의회 의장 선거는 민주당 최대원 의원과 4선의 진보당 백성호 의원의 2파전으로 치뤄질 전망이다.
광양시의회 의장선거는 교황선출방식으로 의원 모두 의장 후보이나, 다수당인 민주당이 단일 후보를 확정하면서 민주당 출신 의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광양시의회 정당별 재적의원을 보면 총 14명 가운데 민주당이 13명, 진보당 1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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