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후원하는 '2024 러브독도 페스티벌'이 지난 19일 울릉한마음회관을 비롯한 울릉도 일대에서 진행됐다.
21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울릉군 청소년(초·중·고)들을 위한 아카데미와 울릉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야금공연, 댄스 공연 및 넌버벌 옹알스 개그쑈로 구성됐다.
특히 울릉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독한 최강야구 정근우 선수와 허일상 여자 국가대표 코치가 함께하는 야구교실, 풋살 축구 국가대표 최용덕 감독이 함께하는 축구교실, 배우 윤서현이 함께하는 연기교실, 울릉도 출신 걸그룹 멤버인 가수 은유리가 직접 K-POP 댄스를 지도하는 댄스교실, 농구스타 박영석이 함께하는 농구교실이 열여 지역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를 찾아 울릉주민을 위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독도를 알리는데 힘쓰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및 연예인 홍보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마음껏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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